🐾 장군이 / 수원 / 건식

[건식 FIP] 장군이의 치료일기

장군이 2026-05-11 15:30 조회 42

IMG_5432.jpeg

드디어 퇴원날! 일주일간 병원에서 주사치료를 끝냈다

일주일만 더 집에서 주사치료를 하고 경구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퇴원해서 집 가는길

제일 좋아하는 이동장 안에서 얌전히 있어줘서 고마웠다


IMG_5462.jpeg

하루하루 체크해야할게 많았지만, 빈혈이 있었기 때문에 장군이는 매일같이 발바닥 색과 잇몸 색을 유심히 살펴야 했다.


IMG_5496.jpeg

다행히 핑크빛을 찾아가는 발바닥 젤리ㅜㅜ

구조자분께서 장군이 소식을 듣고 훼르콥상을 보내주신 덕분에 빈혈에서 더 빨리 벗어나는 듯 했다


IMG_5668.jpeg

치료 9일차 드디어 완밥ㅜㅜ! 식욕도 잘 돌아오고 있는게 보였다

(이전까지는 습식 국물만 찍먹하고 건사료는 냄새만 맡고 끝 ㅠㅠ)


IMG_5746.jpeg

치료 13일차 발바닥! 확연히 눈에 띄게 핑크빛이 짙어졌다

이 때의 이슈는.. 자가주사 2일차에 주사바늘을 꽂은 채로 탈주하는 사건이 있었고

병원으로 갔더니 피부 밑으로 피가 차올라있다는 소견..ㅠㅠ 결국 경구제로 계획보다 일찍 전환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흡수율이 괜찮았는지 회복세가 더딘 모습은 없었다


IMG_6059.jpeg

임보처에서 그렇게 좋아했다고 하길래 당근 열심히 뒤지다가 밤 열시에 역방쿠 나눔 받아왔다. 덕분에 주차장에서 자리찾느라 헤맸지만 가져오자마자 저기서 꿀잠 주무시니 기특한 마음뿐 ㅠㅠ


IMG_6133.jpeg

경구제 전환 후.. 왕성해진 식욕 덕에 그동안 못먹은 밥을 다 먹어치운 장군이는 턱에 피부병이 생기고 마는데...... 또 병원행 ㅜㅠ저 부위 그루밍이 힘들기 때문에 보호자가 닦아줘야 한다고 하셨다.. 내가 미안해....


IMG_6506.jpeg

그래도 마따따비 쿠션도 잘 가지고 놀아주고..!(새벽 다섯시 반이지만)


AC7DCC73-17FB-4619-BC9B-C573A4CB9C97.jpeg

높은곳은 처다도 안보더니 이제 캣타워 사달라는건지 스툴 위에도 올라간다!

오늘로 치료 51일차에 접어들었는데 남은 기간도 약 잘 먹어주고 잘 놀아줬으면 소원이 없겠어요..

댓글 3

용창이2 2026-05-11 15:36
ㅋㅋㅋㅋ 캣타워 얼른 사드려야 겠어요
영춘 2026-05-11 15:47
오오 핑크젤리가 돌아오고 있다!
장구니힘을내